쥬에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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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트물을 스캔해서 화질이 별로라도,,,
잠오면 보소,,

그 날 무지하게  춥고 칼 바람이 휘몰아 쳐서
온 몸이 다얼었지요...그  칼 바람 속에서 온 산을 꼬나 보고 .
결정적인  순간을 담았을 땐 마치 천하를 얻은 듯이  기꺼웠던
그 황홀한 빛의 축제에 가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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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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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기님의 댓글

  그날로 기억됩니다.
칼바람을 마주하며 이슬 한잔 하다가 저체온증으로 고생했던 날입니다.
그날은 그야말로 저체온증으로 죽음에 문턱까지 경험했던 날입니다.
그날 이후로 항상 지나칠 정도로 방한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음날 아침에는 이런 장면을 만나고...
좋은 추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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