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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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고시 고졸 학력
가진것이라고는 통장잔고 646원
중고로 팔아봐야 얼마되지 않는 사진 장비들
나에겐 무엇보다 소중하지만 아직은 가치를 인정받지 못한 나의 필름 원고들...
사회의 객관적인 평가로 보자면...
아무 가치 없는 32살의 남자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킵워킹 이벤트 1차 합격을 여러 사이트에 알려 놓으니...
오랬동안 알고 지내셨던분들...
그냥 스쳐 지나가 잊고 지냈지만 저를 좋게 기억해주시는분들...
일면식도 없지만 사용기나 웹에서 저를 보였던 분들께서...
진심을 담아 저를 응원해주십니다.
"준아! 축하한다! 우리 가족모두 매일매일 추천하마!"
"준님! 우리 부대 동료들 월요일에 복귀하면 제가 모두 가입시키고 추천하도록 할께요!"
"준아우! 준아우에 꿈이 이루어지는것이 우리 협회의 꿈이지! 화이팅!"
...
바람이 불고 어름이 어는 시린 겨울이 와도 혼자 참고 굳건히 견디어 내야 하는 바위처럼
혼자서 모든것을 이겨내야 한다고 생각했던 저에게
낮에는 보이지 않치만 그 자리에서 항상 밝게 빛나고 있는 별처럼
혼자라고 생각했지만...
항상 멀리서 뒤에서 마음으로 저를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이 계신다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저는 지금 이대로도 너무 많은것을 가진 부자입니다.
아무것도 없는 저를
완벽히 성공한 인생으로 만들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글로는 절대 표현할 수 없는 커닿란 감사한 마음
저의 삶을 통해 꼭 갚아 나가겠습니다.
지켜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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