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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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에는 기이한 바위가 많다.
그중에서도 오봉과 여성봉은 특이한 전설이 전해온다.
오봉은 불쑥솟아오른 남성의 심볼이 5개이고
여성봉은 마치 여성의 그곳과 똑같은 모양을 하고있다.
도봉산에 다섯형제가 한 여성을 차지하기위한 힘겨루기에서
형제간에 분열이 일어나 다섯형제 모두는 물론
여성봉 마저 다섯형제중에 한 남성도 얻지를 못하여
서로 떨어져 바라만 보는 전설이 전해 온다고 한다. ^^*
그 슬픔때문일까?
마치 여성봉이 빗물을 받아들이고 있는 모습이 눈가에 눈물이 고인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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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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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근/길나그네님의 댓글

  우뚝 솟은 바위들을 바라보고 있는 고인물의 모습이 재미있습니다.
역시 자연은 음양의 조화일까요?  멋진 사진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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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은님의 댓글

  오봉과 여성봉의 전설을 들으면서 사진을 감상하니
새롭습니다.
자연의 조화로 이루어진 전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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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기님의 댓글

  참으로 오묘한곳입니다...!
반드시 그곳을 밟고 올라야 합니다...!
어매 남사스러워...
오봉끝 바위엔 돌 부처가 쳐다보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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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홍철/극공명님의 댓글

  네 그렇지요.
저도 안지가 그리 오래되지는 않았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설악에도 다녀오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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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홍철/극공명님의 댓글

  한번도 뵌적이 없지만 국장호선생님의 명성은 익히 들어 알고있습니다.
선생님께서 댓글에 칭찬을 해주시니 너무 용기가 더더욱 생기네요.
뵈올날 기다리면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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