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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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사또께서 사진의 카테고리를 운동샷과 염장샷으로 분류를 해 보았는데~~^^
요즘은 SNS의 시대로 접어들면서 그에 맞는 또 다른 분류법을 소개할까 합니다. ㅎㅎ
즉 찍혀야 하는 사진과 찍히지 말아야 하는 사진으로 나룰 수 있지요.
설명을 드리자면, 우측 하단의 저 바위에 자신이 올라가 찍혀야만 사진이 되는 반면(인생샷?),
저 바위 위에 사람이 찍히면 결코 사진이 안 되는 서로 상반된 사진이죠.
서로 간의 심한 갈등의 숨막히는 순간에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일등 올라와서 20 여명이 넘는 산객들에 밀려 한 참 후에 돌아와 몇 컷 했습니다. ㅠㅠ
태양 아래 보이는 산이 대구 팔공산(우측부터 동봉, 비로봉, 산성봉)입니다. (2024.6.29 CANON R5 F22 2.5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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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운광/박승우님의 댓글
그래서 저는 가야산은 아니 가기로 하였습니다ㅎㅎ
경쟁적으로 보다 자극적이고 위험한 곳도 서슴지 않고
인증샷 찍어 인스타에 올리는 산객들로
현장에서 적절한 타이밍에 사진 한 컷 담는게 점점 어려워 지는것 같습니다.
뭐든 지나치면 부족함만 못하지요~
한때 카페놀이가 유행병 이었는데
페이스북으로 옮기는가 싶더니 요즘은 인스타가 대세 더군요.
저도 얼마동안 기웃거려 보다가 아니다 싶어
요즘은 자중하고 있습니다.
모른척 그냥 지나 치려다 한 말씀 보탰네요^^
경쟁적으로 보다 자극적이고 위험한 곳도 서슴지 않고
인증샷 찍어 인스타에 올리는 산객들로
현장에서 적절한 타이밍에 사진 한 컷 담는게 점점 어려워 지는것 같습니다.
뭐든 지나치면 부족함만 못하지요~
한때 카페놀이가 유행병 이었는데
페이스북으로 옮기는가 싶더니 요즘은 인스타가 대세 더군요.
저도 얼마동안 기웃거려 보다가 아니다 싶어
요즘은 자중하고 있습니다.
모른척 그냥 지나 치려다 한 말씀 보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