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지리산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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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진은 지난번 피아골의조금윗쪽임니다  디지탈카메라의 최대장점은 LCD모니타가있다는것과 ISO감도를 마음대로 바꿀수잇단는것임니다 움직이는피사체를 정지호면으로찍기위하여고속샷타가필요하고 또피사체심도를깊게하기위하여 조리개우선으로설정할때  높은감도로바꾸어 원하는사진을찍을수있는 최고의메릿드가있다는것임니다 여기올린원화는 찍은후몇일이지나서 현상을하고보니노출잘못하여사진이날라가버렸읍니다 바로잡기위해서는또일년을기다려야하는데 똑같은상황을다시맛날수있을지확신할수없읍니다  지금과같은모니타가있었다면 이런실수는안했을것임니다 은염사진을고집하다가 10여년전에야 디지탈의우수성을알고 디지탈과휠름카매라를 둘다갖고다녔읍니다 디지탈의화이트바란스니 히스트그램을이용해서 피름으로는 불가능했던표현을 그자리에서버톤조작하나로가능하게되여 디단한감동을받아씀니다 디지탈의숙명적결점은피름에비하여 계조의폭이좁고 콘트라스트가 낮아 필름사진처럼 은밀하고오묘한느낌이모자라고 무한원의해상도가떨어저 깊은맛이없는평탄한사진이되는것임니다  또하나응염사진보다유난히 고스트나후레아가잘생긴다는것임니다  렌스에들어온강한광선이 경동내부에서 난반사하여 생기느현상입니다 사진이 뿌엿고 선명도가떨어지는것은 대부분이 이것때문입니다 제경우는 골판지에까만천이나종이를발은것을늘갖고다니면서 거이모든경우에사용합니다  빛을가려서화인더로확인하면서촬영합니다  많운사람들이 이것을 지나처버리는데 저느 좀 과하다싶을정도로신경을씀니다  처음부터디지타로시작한사람은 그냥모르지만 오랫동안 필름카메라를사용한사람에겐 이것만금신기한것이없읍니다 모니타로볼수있는 여러정보로 좋은사진을찍을있지만  이런저런사고를사전에막을수있는것이더큰매력임니다  여기서되돌아볼것이하나있는데 화인다와모니타의차이입니다 기능상의차이가아니고사용방법임니다 화인더에는눈에보이는것중에서 일부분을 따내여 주변의환경과독립시켜트리밍한것인데 여기서한번짚고넘어갈것은이것은 안경을쓰고보는것처럼 삼차원의입체의실상인것에비하여 모니타에는평면적인그림이나옴니다          그런데 이그림이너무작아서 게조의변화라든가 콘트라스트 명암등세부적인묘사까지 볼수가어렵습니다 제경우는타브렛드를가지고다니면서 중요한사진은그때그때 확인했읍니다  (참고 그동안 찍은디지탈 원고를 하드에보관하다가부주의로날려버려아직복원을못하고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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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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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석님의 댓글

그러다 보니 사실 산 사진이랑 풍경 사진이 디지털카메라가 확산되는 게 급속도로 발전이 되고 뛰어난 작품들이 쏟아져 나오게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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