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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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은 아침내내 닫혀 있었습니다.
그리고 비와 눈이 내려 옷이 다 젖었습니다.
우번암에 들러 공양미를 올린 후 하산길에는 법종스님께서 직접 재배하신 무우를 주셔서 너무 감사하였습니다.
주신 무우는 어머님께 가져다 드릴려고 합니다.
피안 하신 분을 직접 뵈니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뱀사골을 함께 산행하면서 안충호 선배님의 좋은 말씀과
아침식사를 사주신 정현석 선배님께 감사드립니다.
P.S: 귀가 길에 인증샷을 담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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