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화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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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사정으로 3개월 이상 산에 가지 않아 오랜 만에 지리산 다녀 왔습니다.
지금까지 산에 갈때 카메라 2대 렌즈 2-3개 정도 준비 해서 다니는데 이번 에는 645만 가지고 갔는데 이제 힘이 부칩니다.
거림에서 연화선경까지만 갔다 왔습니다.
지리산 등산로 중에 제일 쉬운 코스 인데 체력은 예전 같지 않습니다.
30kg 이상 백 배낭 메고 다녀는데 어제 8시간 산행 하고 녹초가 되었습니다.
이제 삼각대도 가벼운 것으로 지금 것은 2.6kg 나옵니다
645는 당분간 사용 해야겠고 무게 다운은 삼각대 뿐입니다.
지리산 1700고지 빠른 단풍은 피었고 전체적으로 아직 이른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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