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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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무2박4일간의 지리산 출사길중에. 

준비가 덜된 내자세에 또화가 난 날입니다.

하늘이 개일것은 생각지도 못하고서 느긋하게 저녁먹고 양치하려고 나왔는데 하늘이 난리가 났습니다.

양치고 머고 팽개치고 후다닥 침상에 뛰어 들어가서 메라와 삼각대를 챙겨서 뛰어 나오니까.

모두들 왼일 하고 따라 나옵니다.

정신없이 셔터를 눌러대는데 모두들 고맙다고 연신 인사를 합니다.

덕분에 너무 좋은 구경을 한다고...하지만 준비가 덜된 나한테 화가 난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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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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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님의 댓글

저도 눈 내리던날에 누워 있다가
창문으로 밖을 보다가
제석봉까지 뛰어 갔던 적이 있습니다.
궂은 날씨에 고생하신 풍경을 감사히 감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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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현/스마일님의 댓글

날씨변화가 예측불허라서 ...
저도 장터목에서 저녁먹다가 제석봉으로 달려올라간 일이 있어
심정을 이해하네요
힘들게 담으신 작품 감사히 감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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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석님의 댓글

긴 시간동안 수고로움으로 담으신 아름다운 작품입니다.
열정에 찬사를 드리며 수고하신 덕분에 멋진 작품 즐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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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영민님의 댓글

산 사진을 하다보면 누구나 한번씩은 경험 하게 되지 않나 싶습니다.
먼길 고생하시며 담으신 귀한 작품 감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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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세/leeksphoto님의 댓글

골골이 피어오르는 운해가 아름답습니다.
몇일을 비맞으며 고생하신 작품 즐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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