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골 단풍

컨텐츠 정보

본문

75fe28cdb08f31f66f8e2995ca4b9ee8_1730910319_8868.jpg

 

75fe28cdb08f31f66f8e2995ca4b9ee8_1730910319_9227.jpg

 

 모처럼 이석찬 자문님과 피아골 계곡 단풍 소풍 다녀 왔습니다.

과일 두 쪽 물 한 병, 가벼운 카메라 가방입니다.

올해 단풍 소식은 어디를 가나 별 좋지 않다고 하지만 그냥 운동 갑니다.

물론 이곳 피아골 단풍도 별반 다르지 않으리라 생각하지만....

 

직전마을에서 피아골 대피소까지 4km 등산로 따라 계곡 단풍 한 컷을 찾아봅니다.

계곡 근처는 그런대로 단풍이 곱게 볼만은 합니다.

사진 한 장 포인트를 찾지만, 계곡물과 단풍을 배경할 만한 포인트는 쉽지 않습니다.

삼홍소를 지나 겨우 한 포인트 한참을 머물며 그나마 기념 샷 한 컷입니다.


며칠 전 비가 내려서 인지 계곡물 수량도 많고, 포인트에 평상시 보이지 않던 미니 폭포가 있습니다.

청주에서 홀로 오신 관광객은 매년 이맘때면 피아골 단풍을 찾으신다며,

내가 서 있는 포인트 붉은 단풍에 한참을 머물며 감탄을 아끼지 않으십니다.

올가을도 여러 곳 다녔지만, 피아골 계곡 단풍이 최고라고 하니 전국 단풍 상태를 짐작게 합니다.

 

올가을 단풍 소풍은 이 한 컷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관련자료

댓글 5
profile_image

한상관/부이사장님의 댓글

올해 단풍이 어디를 가나 좋지 않습니다.
피아골 단풍도 급한놈은 떨어져 죽은 가지처럼 보이네요.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