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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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밤 한우산에서 자고 일어나니 여튼 운해가 보이는데 서쪽 방향이라 빛도 없고해서 흙백으로 변한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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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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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택/淸心님의 댓글

  구렁 구렁 연한 연무에 아름다운 산야의 시선이 아름답습니다.
고요한 연못에 납작돌을 던저 물터치를 이르키듯이 찰랑찰랑하는
산 봉의 아름다움은 우리 산천에서만 볼수있는 멋진 풍광입니다.
흑 백의 묘미는 깊이의 이야기와도 상 통합니다.
한참만의 흑 백작품에 이야기가 길어젔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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