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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 가다가 주져 앉아 좋은 벗을 만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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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따라 강남 간다고 하지요.
강남이 현재의 버마. 미얀마라고 하는데  옛날 선인들도
 친구따라 그 먼 강남까지 갔다고 하니.
제가 오늘 장터목을 오르려다 중산리에서 퍼질고 앉아 놀다 온 것은 그야 말로 조족지혈이지요.

월간  산에 " 산 따라 맛 따라"를 연재하시는 작가 박재곤 선생님과 만나
중산에서 조 화백과  곧장 중봉을 올랐지요.하하..
조화백님의 집에서  고 하성목선생의 대형 그림을보고 왔습니다
조화백님이 서라벌 예대 하선생님의 후배인 연고로 그의 그림을 소장하고 계시더군요..

좋은 벗을 만난 하루가 즐겁습니다..
근데 창 밖으로 보이는 장터목이  심상치않군요..
노고단에라도 갔다 와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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