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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열정이라는 열기 하나로 무등의 설원을 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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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 합니다~

제가 그저 마음 하나로 제 감성을 그환희에 찬 감흥을 그대로 카메라에 담다 보니
어떤 기계적인 조작을 할수 있는 그런 실력이 아직은 없답니다.

물론 카메라도 그저 비박산행을 할때 편하게 휴대하면서 담는 카메라구요~

사무실에서 급한 일을 허겁지겁 마치고 오후 두시가 훨넘어 무등산 산장까지 택시를
타고 가서 담아온 이런저런 풍경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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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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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june님의 댓글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지요 ^^

추운 겨울에 수천만원짜리 린호프 617카메라를 산정까지 짊어지고 와서

초점을 어떻게 맞추는지 몰라서 물어보던 한 사장님이 생각납니다.^^

사진을 잘 찍는다는건

자신의 카메라를 얼마나 잘 알고 있는가 와도 많은 관계가 있는것 같습니다.

그런 면에서 자신의 카메라의 성능을 최대로 끌어 올리는 사람이라면 좋은 사진가겠지요^^

휴대용 카메라인가 좋은 디카인가 대형 필름카메라인가 하는것은 둘째가 아닐까 싶습니다.^^

아무리 좋은 화질의 카메라로 찍었다한들...

100년후에 보면 봐주기 힘들정도에 퀄리티일수도 있고...

폰카로 찍었다 해도 100년전 좋은 카메라로 찍은 사진보다 좋은 화질일것이기 때문이지요...

항상 하는 생각중에...

내가 최선을 다해 쵤영을 하기는 하지만...

이제 생긴지 100년 밖에 되지않는 사진술이기에...

아무리 좋은것을 잘 찍어도

100년후에 아무렇게나 찍는 사진보다 못할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때문에...


언제나

사진보다는 산

산보다는 사람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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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철님의 댓글

  오~ ^^
조준님의 글솜씨가 나날이 발전을.....

일하시다가... 눈내리는 무등으로 뛰어가신 그 열정이 언젠가 마음에 드시는 사진으로 틀림없이 다가올 것입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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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june님의 댓글

  아니에요;;

이런 글로...

대형 필름 카메라를 구입하시는 경쟁자들을 줄여나가는 거지요 ...

언제나 진실은 저 넘어에 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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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길열/강산에님의 댓글

  안녕하십니까?
광주에 한국산악사진가협회 회원들이 다수 활동하고 있습니다.
종종 모임을 하고 있으니 기회 되시면 뵙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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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경보/재무이사님의 댓글

  기술적인 문제는 차차 배우면 되는거고....
제일 중요한건 열정과 감성이 아닐까 합니다.
이곳에서 끼를 맘껏 살려 보시기 바랍니다.
다른곳 보다는 도움이 많이 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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