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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카메라 렌즈 심도에 관한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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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자료들을보면...
35미리 카메라의 렌즈 초점거리별 심도
67카메라의 렌즈 초점거리별 심도
45 카메라 렌즈 초점거리별 심도
57 카메라 렌즈 초점거리별 심도
8x10 카메라 렌즈 초점거리별 심도 가 각각 다르다는것을 알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 35 미리 카메라에 70 미리 렌즈라면 11에서도 심도가 비교적 깊지 않은반면
45카메라에서 72 미리 렌즈라면 f11의 조리개라면 3미터부터 무한대까지 (대략 그정도 되지 싶습니다;) 심도가 확보되는것이지요...
여튼
큰 판으로 갈수록 조리개별 심도가 깊어지는? 상황이 된다는것인데 이것이 예전부터 좀 궁금하였습니다.
예를들어 동일한 슈나이더 300mm 아포 짐마 렌즈를 사용을 한다 치면
8x10 원판을 촬영할때 나오는 심도가
45 백등을 사용하여 판형을 줄여서 촬영한다고 바뀌지는 않을것이라는 것입니다.
(많약 이런 의미로 심도가 달라진다고 한다면 같은 프레임을 잡기위해 피사체와의 거리가 달라지게 카메라를 움직였다고 생각이 됩니다.)
해서 -ㅅ- 저는 당시 심도표를 보고 카메라 판형에 따라 심도가 달라지는것은
렌즈 설계에 따라 달라지는것이고
큰판을 커버할정도로 이미지 서클이 커제게 되면 상대적으로 심도가 깊은 렌즈가 되는구나... 하고 이해하고 말았습니다.
말하자면
예전 구형 슈퍼 앙글론 90mm f8 보다는
현행 90mm 5.6이 서클이 크면서 심도도 깊고
90xl 5.6 렌즈는 더 서클이 크면서 심도도 깊지 않을까 하는것 입니다.
-ㅅ- 이렇게 ;; 생각을 하고도 조금 이상한것 같아
고수님들께;; 옳바른 개념 정립을 부탁드립니다.
35미리 카메라의 렌즈 초점거리별 심도
67카메라의 렌즈 초점거리별 심도
45 카메라 렌즈 초점거리별 심도
57 카메라 렌즈 초점거리별 심도
8x10 카메라 렌즈 초점거리별 심도 가 각각 다르다는것을 알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 35 미리 카메라에 70 미리 렌즈라면 11에서도 심도가 비교적 깊지 않은반면
45카메라에서 72 미리 렌즈라면 f11의 조리개라면 3미터부터 무한대까지 (대략 그정도 되지 싶습니다;) 심도가 확보되는것이지요...
여튼
큰 판으로 갈수록 조리개별 심도가 깊어지는? 상황이 된다는것인데 이것이 예전부터 좀 궁금하였습니다.
예를들어 동일한 슈나이더 300mm 아포 짐마 렌즈를 사용을 한다 치면
8x10 원판을 촬영할때 나오는 심도가
45 백등을 사용하여 판형을 줄여서 촬영한다고 바뀌지는 않을것이라는 것입니다.
(많약 이런 의미로 심도가 달라진다고 한다면 같은 프레임을 잡기위해 피사체와의 거리가 달라지게 카메라를 움직였다고 생각이 됩니다.)
해서 -ㅅ- 저는 당시 심도표를 보고 카메라 판형에 따라 심도가 달라지는것은
렌즈 설계에 따라 달라지는것이고
큰판을 커버할정도로 이미지 서클이 커제게 되면 상대적으로 심도가 깊은 렌즈가 되는구나... 하고 이해하고 말았습니다.
말하자면
예전 구형 슈퍼 앙글론 90mm f8 보다는
현행 90mm 5.6이 서클이 크면서 심도도 깊고
90xl 5.6 렌즈는 더 서클이 크면서 심도도 깊지 않을까 하는것 입니다.
-ㅅ- 이렇게 ;; 생각을 하고도 조금 이상한것 같아
고수님들께;; 옳바른 개념 정립을 부탁드립니다.
관련자료
댓글 11
우암님의 댓글
35mm와 중형 또 대형으로 갈수록 심도는 얕아집니다.
정확하게 이야기해 필름의 대각선길이가 2배(달리 말해 면적이 네배)되면
심도는 조리개를 한스톱씩 더 조여야 같은 심도가 됩니다.
35mm/67/45에서 같은 거리의 피사체를 100mm렌즈로 촬영하는 경우
35mm에서 f16에서 팬포커스가 되었다면 67에서는 f22, 45에서는 32가 되어야 같은 피사계심도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필름(포맷)크기에 따른 착란원의 크기에 기인한 것입니다.
렌즈의 설계에 따라 심도가 약간씩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이것은 일반적으로 무시하는게 맞습니다.
이미지써클과 피사계심도는 전혀 별개의 것입니다.
정확하게 이야기해 필름의 대각선길이가 2배(달리 말해 면적이 네배)되면
심도는 조리개를 한스톱씩 더 조여야 같은 심도가 됩니다.
35mm/67/45에서 같은 거리의 피사체를 100mm렌즈로 촬영하는 경우
35mm에서 f16에서 팬포커스가 되었다면 67에서는 f22, 45에서는 32가 되어야 같은 피사계심도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필름(포맷)크기에 따른 착란원의 크기에 기인한 것입니다.
렌즈의 설계에 따라 심도가 약간씩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이것은 일반적으로 무시하는게 맞습니다.
이미지써클과 피사계심도는 전혀 별개의 것입니다.
조준/june님의 댓글
아;;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아직도 혼란이 정리되지 않는데요...
그럼 같은 렌즈라 할지라도 필름 크기에 따라 심도가 변화된다고 이해해도 될까요?
-_-;; 그렇다 하더라도 조금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정말 그렇다고 한다면...
렌즈 특성이 변할수는 없을테고...
작은 판에서 보이지 않던 부분에 심도 확보를 위해서
(그 더 넓어진 부분 심도 확보를 위해서)
조리개를 더 조여야 한다고 이해하면 맞을것 같습니다.
아 그런것이군요 -_-; 예상과는 달리;; 이치적이고 쉬운 결론이;;
제가 사진한다 하면서;; 외우기만 했던 심도가 이제 온전히 이해가 되었습니다.
옯바른 개념 정립을 위해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f64클럽에도 동일한 질문을 드렸는데요...
그곳에 선생님의 답글을 옮겨놓아도 될까요?
아직도 혼란이 정리되지 않는데요...
그럼 같은 렌즈라 할지라도 필름 크기에 따라 심도가 변화된다고 이해해도 될까요?
-_-;; 그렇다 하더라도 조금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정말 그렇다고 한다면...
렌즈 특성이 변할수는 없을테고...
작은 판에서 보이지 않던 부분에 심도 확보를 위해서
(그 더 넓어진 부분 심도 확보를 위해서)
조리개를 더 조여야 한다고 이해하면 맞을것 같습니다.
아 그런것이군요 -_-; 예상과는 달리;; 이치적이고 쉬운 결론이;;
제가 사진한다 하면서;; 외우기만 했던 심도가 이제 온전히 이해가 되었습니다.
옯바른 개념 정립을 위해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f64클럽에도 동일한 질문을 드렸는데요...
그곳에 선생님의 답글을 옮겨놓아도 될까요?
김승기님의 댓글
35mm렌즈와 대형렌즈(렌즈셔터)는 설계가 다릅니다. 조리개값이 서로 다르지요.
그렇기 때문에 단순하게 똑같은 조리개 f값를 가지고 심도를 논할 수는 없습니다.
예를 들어보면, 35mm에서 표준인 50mm렌즈(f1.4)를 꼽았다고 생각해 봅시다. 50mm에서 f11면 많이 조인 것이 되지요.(최대조리개 값이 f22인가?) 그런데 4*5에서 표준렌즈인 150mm를 f11에 놓으면 개방조리개가 됩니다.(4*5표준렌즈 조리개값 f5.6-f45) 그래서 피사체가 흐리멍텅하게 크게 보이지요(착란원이 큰 상태). 조리개를 조이면 서서히 착란원이 작아지면서 초점이 맞게 되지요. 그래서 위의 우암선생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카메라 포멧별로 서로 다른 렌즈를 사용할 때는 표준렌즈를 중심으로 생각하셔야 합니다.
35mm카메라에서 70mm렌즈는 표준망원계열이지만, 45에서는 광각렌즈가 되지요.
그리고 똑같은 렌즈를 사용할 경우 예를 들면, 45에서 300mm는 망원이지만, 8*10에서는 표준이되지요. 똑같은 렌즈는 똑같은 심도를 나타내겠지요. 피사계 심도는 렌즈의 초점거리와 관계가 있기 때문에 이미지 써클과 카메라 판형과는 관계가 없는 것으로 압니다.
혹 잘못된 내용이 있으면 수정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하게 똑같은 조리개 f값를 가지고 심도를 논할 수는 없습니다.
예를 들어보면, 35mm에서 표준인 50mm렌즈(f1.4)를 꼽았다고 생각해 봅시다. 50mm에서 f11면 많이 조인 것이 되지요.(최대조리개 값이 f22인가?) 그런데 4*5에서 표준렌즈인 150mm를 f11에 놓으면 개방조리개가 됩니다.(4*5표준렌즈 조리개값 f5.6-f45) 그래서 피사체가 흐리멍텅하게 크게 보이지요(착란원이 큰 상태). 조리개를 조이면 서서히 착란원이 작아지면서 초점이 맞게 되지요. 그래서 위의 우암선생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카메라 포멧별로 서로 다른 렌즈를 사용할 때는 표준렌즈를 중심으로 생각하셔야 합니다.
35mm카메라에서 70mm렌즈는 표준망원계열이지만, 45에서는 광각렌즈가 되지요.
그리고 똑같은 렌즈를 사용할 경우 예를 들면, 45에서 300mm는 망원이지만, 8*10에서는 표준이되지요. 똑같은 렌즈는 똑같은 심도를 나타내겠지요. 피사계 심도는 렌즈의 초점거리와 관계가 있기 때문에 이미지 써클과 카메라 판형과는 관계가 없는 것으로 압니다.
혹 잘못된 내용이 있으면 수정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우암님의 댓글
그럼 같은 렌즈라 할지라도 필름 크기에 따라 심도가 변화된다고 이해해도 될까요?
예를 들어 Super Symmar 150mm XL은 4x5에도 8x10에도 사용이 가능한 이미지써클을 가지고있습니다.
단순히 포맷이 바뀌었으므로 표준이냐 망원이냐의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4x5사용하여 조리개 f22에서 심도를 가진 사진을 촬영했다면 8x10의 사진에서 같은 심도를 사진을
촬영하려면 f32가 되어야 합니다.
같은 조리개로 촬영한
4x5에서 f22 사진과 8x10에서 f22사진을 일부분을 크롭하여 확대하여 보면
8x10에서는 사진은 4x5의 사진보다 피사계 심도가 얕게 됩니다.
조준님 옮겨도 됩니다.
예를 들어 Super Symmar 150mm XL은 4x5에도 8x10에도 사용이 가능한 이미지써클을 가지고있습니다.
단순히 포맷이 바뀌었으므로 표준이냐 망원이냐의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4x5사용하여 조리개 f22에서 심도를 가진 사진을 촬영했다면 8x10의 사진에서 같은 심도를 사진을
촬영하려면 f32가 되어야 합니다.
같은 조리개로 촬영한
4x5에서 f22 사진과 8x10에서 f22사진을 일부분을 크롭하여 확대하여 보면
8x10에서는 사진은 4x5의 사진보다 피사계 심도가 얕게 됩니다.
조준님 옮겨도 됩니다.
박민기님의 댓글
자료실의 #23 "피사계심도 오해와 진실" 참조 바랍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6"x 8" 사진을 25.4 Cm 에서 볼때 0.254mm 로 보이는것이 허용착란원 크기 입니다.
모든 필름 규격(135mm, 120 Film, 4"x5", 5"x7", 8x10")의 필름을 6" x 8" 로 인화하였을때 동일 조건이 되는것으로
계산된 수치입니다.
큰 필름으로 갈때마다 한단정도 더 조여야 같은 심도가 나오는것은 이 때문입니다.
만약 큰필름을 트리밍하여 사용한다면 트리밍한 크기의 필름 심도표가 맞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6"x 8" 사진을 25.4 Cm 에서 볼때 0.254mm 로 보이는것이 허용착란원 크기 입니다.
모든 필름 규격(135mm, 120 Film, 4"x5", 5"x7", 8x10")의 필름을 6" x 8" 로 인화하였을때 동일 조건이 되는것으로
계산된 수치입니다.
큰 필름으로 갈때마다 한단정도 더 조여야 같은 심도가 나오는것은 이 때문입니다.
만약 큰필름을 트리밍하여 사용한다면 트리밍한 크기의 필름 심도표가 맞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곽경보/재무이사님의 댓글
<p>쭌!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 항상 보기 좋아요....^^</p>
<p>제 카메라의 헬리코이드에는 거리계만 있고, 심도계가 없어서 <br />
렌즈별 F22값을 기준으로 조그맣게 인쇄를 하여 카메라에 붙여놓고 있습니다. <br />
예전에 심도표를 구하려고 조사해 놓은 사이트가 있는데 많은 참고가 될것입니다. <br />
이곳에 한번 들어가 보세요. <br />
필름 판형에 따른 렌즈 미리수를 입력하면 심도를 자동으로 계산해 줍니다.</p>
<p>결론적으로 판형에 따른 심도차이가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br />
<a target="_blank" href="http://www.dofmaster.com/doftable.html">http://www.dofmaster.com/doftable.html</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