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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에세이.. (인생을 새로 시작하여도 좋을 것 같은 숨은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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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들과 헤어져서  이창렬이사는 남해 별장으로.
권고문님은 동창회로 김선생님은 회사 야유회로  떠나고..
혼자 갈 곳 없는 저만  뱀사골로  갑니다.

장은 설것이고 장꾼이 집에 있는 것 또한 바람직하지 몬할줄 아는 까닭에
산내면에 이르르자 비가 내림니다. 급히 이 수달래 핀 곳으로 이동하여 
바위가 젖은  수량이 풍부한  몇컷을 날립니다..
7시에 만나기로 한 상큼한 청년  조준과  뱀사골 산채 식당에서 만났습니다.
오랜만에 반야님도 만나고  바우도 만나서  몇 순배의 뜨거운 술을 마시고.
조준과  펜션을 빌려  자고 새벽에 오기로 한 서명원님과 03시에 만나서 
노고단 대피소로 갑니다.
 이석찬 부이사장님을 성삼재에서 만나 같이 새벽 길을 오름니다.
진달래에 눈이 내렸습니다.
보기 힘든 장면이지요..6시간째  하늘 열리기만 기다리는  중..
봄과 겨울이 공존하는 지리의  망한중입니다.산악사진가  서명원 님입니다.
늘 변함없는 마음.. 
시류에 따라 의리를 바꾸는 사람들 속에 
그의 마음은 늘 한결 같습니다..상큼한 청년 조 준 입니다.
58을  입양해서 저와 같이 발을 맞추었습니다..
 자규화... 
슬픈  애증의 꽃입니다. 
올 해 농사는 설농입니다.
진달래는 어제  모두 냉해를 입어  올 봄엔 
그 붉디 붉은  꽃을 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세석까지도 초토화 되었습니다열려라 참깨..

안열림니다... 가운데  린씨 가문의 컬렉션..
58에 밀려서  그 명문가의 자손이  왜소해보입니다..

좌측 분은 광주에서 오신 여성 산악인..
버너를 빌려주시고 김치도 주시고 재미있는 말씀도.
감사드림니다..  
또 뵙게 되길 바라고  저희 홈에도 자주 오시길 바람니다.
시간은 스스로를 예비 합니다
달궁은 태탕한 봄이 깊어 저 여린 순이 온 지리를 뒤덮습니다..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 하며.꺼져 가는 등불을 끄지 않는 절대자의 섭리는.
오늘도 삼라 만상에 미치지 아니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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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종안/빛누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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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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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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