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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을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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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려야 하나 봅니다.
이곳 가야산은 계속된 저온과 일조량 부족 탓인지 진달래 꽃 봉우리조차도 맺지않았습니다.
4.24(토)에는 눈마저 내려 정상부엔 상고대가..
가져간 라면 하나 끊여먹고 맺지도 피지도 못한 '달래'의 한이나마 조금 달래주고 왔습니다.
' 내년에 더 예쁘게 피어 나랑 놀자고...' (가야산마가목술 한잔 부어 주면서) ㅎㅎ
<주차장에서 바라본 가야산 능선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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