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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화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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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라산
어제 올라간 광주 이모모 특파원 보고 입니다.
"한라산 오지마라 물폭탄 맞아부럿다. 공지하시요."
그저께 600미리 왔다두만 털진달래 전멸한 모양 입니다.

2. 반야
어제 올라간 울산 정모모 특파원 보고 입니다.
"반야 진달래는 세석하고 비교 할바가 아니네요. 아직 세석의 진달래를 못 보았다면 세석을...."
보내온 문자로 추측컨데 아마도 진달래 상황이 별로 좋지를 못한 모양 입니다.

3. 황매산
어제 오후에 들런 성주 참외특파원 보고 입니다.
"합천 철쭉제단 쪽은 110%정도 개화상태, 산청쪽도 만개되어 상황이 좋습니다."
예년 같으면 합천의 철쭉제단 방면이 피고서, 약 1주일후에 산청쪽이 만개를 하는데 올해는 이상기온으로
거의 동시에 개화를한 모양입니다.

이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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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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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철님의 댓글

  한라산...벼르고벼르던...그래서
오늘(5/20) 드디어 물건너가려고 아침 컴을 켜니..이 무신 날벼락같은 정보가..-.-
아~ 괴롭습니다.
그래도 건너가야하나 말아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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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경보/재무이사님의 댓글

  ㅋㅋㅋ 15일날 진달래 상황은 입이 딱 벌어질 정도로 좋았는데.....
제주도에 작은집이라도 마련해 두셨으면 바람쐬러 가셔도 무방하겠습니다만....ㅎㅎㅎ
자세한 상황은 심술통 모모부이사장님과 통화를 시도후에 결정을 하시는게 현명하지 않을까 합니다.
저는 오늘.내일 쉬는 날 이지만 불편한 다리 때문에 갈수 있는데가 딱 한정되어 있네요.
오후에 가서 내일 일출까지 보고 올 예정입니다.
기온이 높아서인지 대기가 뿌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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