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분류

제5회 산상전시회 도봉산(4-4회차)의 기록

컨텐츠 정보

본문


드디어 마지막 전시회를 비가 내리지 않고 무사히 마칠 수가 있었습니다.

지리산,설악산,북한산 그리고 도봉산까지 전시회 내내 예보에 없던 비가 내렸었는데 마지막 도봉산 송추지구에서는
알싸한 가을 바람이 불며 구름이 좋은 날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북한산,도봉산의 기록들을 보면 늦더위에 반팔을 입고서 시작했는데 이제는 긴팔을 입고서도 한기가 느껴지는 쌀쌀한 날씨가 되었습니다.
산행하기에 좋은 날로 많은 사람들이 도봉산의 암봉의 가을 정취를 만끽하러 찾았습니다.

많은 등산객들의 뜨거운 반응은 어디를 가나 이제 한국산악사진가협회를 홍보를 하는데에 큰 일조를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산상전시회에 대한 취지에 대해 설명을 해주면 대부분의 사람들에게서 고맙다.라는 말들을 해주시고
아름다운 우리나라의 산들이 아름다움과 사진을 보며 자신들의 추억담들도 나누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보름달이 훤히 비추고 밤이 툭툭 떨어지는 가을 밤 식당 주차장에서 비박의 밤은 꿀맛이였습니다.

일요일 새벽에는 전시회를 하면서 제대로 촬영도 즐거운 날이였습니다.

그 동안 박민기 이사님과 지방으로 다니면서 협회를 위해 수고했다고 그런 것인지 흐린 하늘이 점점 걷히며 5분 동안 붉게 물든 북한산의 모습을 담을 수가 있었습니다.

낮에는 밤나무에서 떨어지는 밤을 모아 생밤으로도 먹고 삶아서도 먹고 심심했던 입을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네모포토에서 활동을 했었던 서울의 임재현 선배님께서 찾아주셔 오랫만에 얼굴을 뵈어 정말 반가웠고 식사비까지 챙겨주셔서 고맙습니다.
조규율/유심 회원님 께서 찾아주시고 수고하신다며 저녁에 술까지 따뜻한 환대를 해주셔서 고마웠습니다.
인천의 김동대 선배님은 오신다 하시는 것을 건강상의 이유로 오시지 마시라고 하였습니다.
이정만 선배님은 집안 행사가시는 길에 잠시 들려 격려를 해주셨습니다.
김정태/햇살 선배님은 미리한 단체 촬영을 하고나서 오셔서 마무리를 함께 해주셨습니다.

사진에 있는 김장상/락김이,박민기 학술이사님,박상기 사무국장님,이재욱 선배님,박채성 선배님,정행규 선배님,이광래 이사장님
서울 북한산,도봉산 전시회에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랜 시간을 산상전시회를 하면서 현장에서 많은 것들을 느끼고 생각하게 만들었습니다.

비에 대한 점점 발전되는 대비 책들 같은 설치,시설 관리부분들과
등산객(일반인)들에게 흥미를 유발하고 관심있게 좋아하게 만드는 사진들이 구매 의사에도 영향이 미친다는 것들에 대한 사진부분들이
사진을 어떻게 담아야 하겠다는 것들로 이런저런 생각을 하게 만들기도 하였습니다.

많은 산 사진가들이 운해를 그리고 있지만 일반인들은 산의 다양한 아름다움을 원하고 있었습니다.

관심있게 보시는 분들은 지방에서 본 사진들이 계속 보여지는 것들고 알고 있었습니다.
오래된 사진은 하얀 틀이 누래지고 있습니다.  ^^


모든 것들을 글로 다 표현하기는 조심스럽고 어렵습니다.


하지만 현장에서 직접 느껴보시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자신의 사진에 대한 반응들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최고의 장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산상 전시회에 대한 선배님들의 관심과 격려로 무사히 마칠 수가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있을 산상 전시회에도 더욱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개인적인 생각을 두서 없이 쓴점과 혹시 기분 언짢은 것이 있으셔도 막내의 넋두리라고 이해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래도 한국산악사진가 협회의 회원이라는 것이 가슴에 자부심을 뜨겁게 느끼게 해준 산상 전시회였습니다.

관련자료

댓글 10
profile_image

이재욱님의 댓글

  참여 한 덕에 많은 것을  듣고, 보고 한 전시회였지요 ,
좋은 이야기와 쓴,쓴 이야기 등등 ..
비도 계속하여 몸을 수고롭게하여 산상의 전시가 좋은 발상으로 진전이되고
9월 한달 주말내 고생하신 이사장님, 박민기이사님,라기님,  비롯하야 많은 회원님들께서
도움이 있었기에 성황리에 산상전시회가 마무리 졌나합니다.
고생들 많이하셨습니다.
다음은 다른 곳에 더 아름다운 전시회를 기대합니다.
profile_image

박채성님의 댓글

  북한산 도봉산 전시회가 개인적으로 많은 분들과 같이 할수 있는 기횡가 되어서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끝까지 수고하신 박민기이사님 김장상님 특히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산상전시회를 계기로 더욱 발전하는 협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profile_image

김승기님의 댓글

  그 동안 이사장님을 비롯하여 수고하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가을 촬영시기가 시작됐습니다. 곳곳에서 좋은 촬영하시길 기원합니다.
profile_image

김정태님의 댓글

  그동안 고생 넘넘 많으셨습니다.
특히 소중한 주말 시간을 전시관리에 애쓰신 박 민기 이사님, 이 재욱님, 라기님께
미안한 마음과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님들 덕분에 성황리에 전시가 진행되고 마무리될 수 있었읍니다.
늘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profile_image

박상기님의 댓글

  이제는 산상전시회가 우리 협회의 트레이드마크로 정착되나 봅니다.
회를 거듭할수록 쌓여가는 야외전시의 노하우와 상상을 초월하는 내용의 작품들로 더욱 발전하고 있습니다.
9월 한달동안 북한산과 도봉산의 산상전시회를 현장에서 총지휘해주신 박민기이사님을 비롯하여
현장에서 비박까지 마다하지 않으신 서울의 이재욱회원님, 김장상회원님, 박채성회원님 등 여러 회원님들께 감사드림니다.
그리고 지방에서 올라오시어 힘을 실어주신 이백휴이사님, 조준님, 반상호님 등...
수시로 현장을 방문하시어 격려해주신 여러 회원님들께도 감사드림니다.
이상기후때문에 현장상황의 걱정으로 애태우고 매일같이 출근하시어 식사때마다 민생고를 해결해주시고 격려해주신 이사장님!
비소식에 애태우신 전국의 회원님들께도 무어라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협회발전을 위하여 큰 걸음이었다고 생각합니다.
profile_image

정행규/바람소리님의 댓글

  4주 연속으로 더운 여름에 시작해서 가을의 초입까지
산악사협을 위해서 이사장님을 비롯해서 모든분들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좋은일을 많이 하셔서 가을날에 좋은 작품들 많이 담으실겁니다.
profile_image

이백휴/덕유예찬님의 댓글

  4회 연속 전시를 무사히 마치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그동안 고생하신 이사장님을 비롯 사무국장님과 수도권지역 회원님들께 무어라 감사를 드려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이제 숨 좀 돌리시고 산에 올라 셧터 소리 편하게 들으십시요...
이번 전시로 협회 발전과 위상 제고에 큰 힘이 되었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profile_image

이정만/江山님의 댓글

  2010년 제2회 인천 정기전시를 비롯하여
 이여지는 산상전시 여름날의 우중전시...
 이번 마지막 전시만 화창한 날씨속에 행운을 잡았다는 후소문...
 이번산상전시간네..이사장님을 비롯하여 박민기님 박상기님 김장상님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
 멀리지방 에서 오신 이사님들과  회원님들 감사합니다.

 이번 산상전시를 무사히 마치고
 우리의협회의 위상이 가히 하늘을 찌르듯 올라가는 분위기입니다.
전체 1,855 / 56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