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왕산에서 단풍의 절정인 시기에 수많은 인파 속에서 전시회를 무사히 마치고 어제 서울에 올라왔습니다.

전국의 단풍이 그다지 좋지 않았지만 주왕산 쪽은 이상 기후의 피해가 없었는지 하루 하루 다르게 변하는 단풍도 보면서
이른 새벽과 오후에는 기분좋게 촬영도 하면서 전시회 기간을 보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대구,경북지역의 선배님들의 협회에 대한 열정과 단합된 모습으로 전시회를 무사히 마친것 같습니다.
단풍이 좋다보니 수많은 인파가 몰려 주왕산과 대전사에 대해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조영도 고문님.곽경보 이사님,김승기 이사님,김기수 선배님,김병철 선배님,반상호 선배님,이권숙 선배님,조정호 선배님,한상관 선배님
전시 기간내 수고 많으셨습니다.  덕분에 편히 쉬고 잘 묵고 아름다운 주왕산의 모습도 보았습니다.

이 광래 이사장님,이경세 부이사장님,박민기 이사님, 강재이 선배님,김정태 선배님,서금남 선배님,이상수 선배님,모명수 선배님,이정만 선배님,이재욱 선배님,정행규 선배님,김장상  수고 많으셨습니다.

올 해 마지막 산상전시회에 선배님들의 많은 격려와 도움 속에서 무사히 마치고 그 동안 수고 했다고 하는지
단풍으로 물든 주왕산의 모습을 잘 담을 수가 있었습니다.
그 동안 산상 전시회를 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지 못했었는데 박민기 이사님과 전시물들을 싣고 돌아오는 길이 행복했습니다.

모든 선배님들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이제 총회때 전국의 선배님들을 뵐 날이 기다려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