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악사진가협회 경상권모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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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후기 올려 봅니다.
경상권 회원님들 모두 꼽아보니 29분이나 되더군요.
사실 저도 이만큼 많은 회원이 있을줄을 몰랐습니다....^^
모두들 바쁘신 중에도 13분이 참석해 주셔서 즐거운 자리가 되었다고 나름 생각해 봅니다.
마산의 권맹호 고문님을 비롯해서 (이하존칭생략)
서금남(부산),정인식(부산),우승호(부산),이용준(부산),김남규(마산),
김덕수(포항),이창렬(창원) 한상관(대구),남광진(울산),윤천수(울산),반상호(경주)
이렇게 13분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자리 준비해주시고 자료 준비 해 주시느라 고생하신 반상호님, 남광진감사님께 고맙다는 말씀 드리며,
식대는 권맹호고문님과 남광진감사님께서 계산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모임은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많은 의견에 대해서 토론을 하였으나
간략히 정리하면 자주 뵙고 친목을 도모 하자는 것으로 압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산상에서 정기적인 촬영모임을 갖기로 하고 우선 1차로 덕유산 철쭉필때 2012. 06. 09(토) 19:00~ 덕유산에서 다시 뵙기로 하였습니다.
오늘 참석하신분들은 필참 하시고, 피치못할 사정으로 참석치 못한분들도 꼭 참석하여 주셨으면 하는 바램 가져 봅니다.
촬영을 마치고 늦게오시는 회원분들을 기다리며 담소를 나눴습니다.
오늘 사회를 맡으신 윤천수 이사님.
권맹호 고문님 인사말씀.
협회를 위해서 변함없이 항상 애쓰시는 모습에 감사 드립니다.
기념샷!
예정시간 보다 모임을 일찍 시작하다 보니 포항의 김덕수님께서 마지막으로 오셨습니다.
넘기힘든 병마를 이기고 건강한 모습을 뵈니 좋았습니다.
권맹호 고문님의 건배를 마지막으로 식사후 헤어 졌습니다.
시간이 남아서 경주시내 몇곳을 둘러 보았습니다.
삼릉의 진달래는 절정 이었고,
안압지의 진달래는 상태가 별로 였습니다.
오릉의 목련은 한창이었으며, 벚꽃은 이제 꽃망울이 맺혀 있더군요.
이번 주말쯤 되면 활짝피지 않을까 추측해 봅니다.
모두들 잘 들어 가셨는지요?
저도 처음 뵙는분들도 몇분 계시고.... 암튼 이렇게 만나니 반가웠습니다.
모두들 새벽같이 먼길 오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