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센터 소장님께서 재활치료와 함께
산행을 조금씩 늘려가면서 병행을 하며 운동량을 키우라 하십니다.

오래전 부터 두 선배님(박민기 총무이사님,이재욱 이사님)들과 함께 가려고 했던 중미산 산행을 했습니다.

산에 들어서는 그 자체가 행복이니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한다는 더더욱 행복을 주는 산행입니다.
저 때문에 배낭의 무게가 많이 나가는 것이 조금은 미안한 마음이 드나
덕분에 이렇게 가을의 향기와 밤하늘의 별을 보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침 촬영을 마치고 늦은 아침을 먹으면서 오늘이 박민기 총무이사님의 생신이였다는 것을 알고
부랴부랴 즉석으로 조촐하게 생일 상을 만들고 축하를 해주었습니다.


산을 즐길수 있어 행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