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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더 노력하는 집행부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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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금의 소란한 일들로 회원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하여 협회의 운영 대표자로서 회원 여러분들께 머리숙여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러한 일들은 협회 운영을 제대로 하지 못한 저의 책임입니다. 

그리고 우리 협회의 정관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우리의 책임 또한 크다고 생각하며 몇 자 적습니다.


우리 사단법인 한국산악사진가협회의 정관을 의미있게 읽어보신 분은 주제넘은 저의 사견이지만 많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우리 정관의 목적이자 이념은 이렇습니다. 


제3조(목적) 이 협회는 대한민국 산악사진문화의 발전과 이를 위한 국내외 산악사진작가들과의 교류 및 산악사진작가들의 권익보호와 지위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정관 제3조에서 제시하는 바와 같이, 우리 산악사진가들은 각자의 취향, 시간 및 여유에 맞게 스스로 창작활동을 한다는 전제하에 우리 협회에서는 우리나라 산악사진가들이 자유로운 창작활동 및 개인이 하기에는 버거운 단체 전시회 등을 지원하며 우리 산악사진가들의 권익을 돕고자 창립된 단체입니다. 

그리고 그 동안 우리 협회는 이에 맞는 활동을 일관되게 해왔으며 이에 대하여 이견을 제시한 회원은 없었습니다.


정관에서 보시다시피 우리 산악사진가협회의 창립취지와 같이 우리 산악사진가들의 창작활동은 각자의 몫이며 우리 협회의 임무는 대승적인 지원사업임을 염두에 두고 협회를 운영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나 요즘 벌어지고 있는 유사단체 설립 등 혼란스런 사건들은 그 동안의 해왔던 타성에 젖은 협회운영 과오가 반영된 결과라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협회의 도약을 위한 환골탈퇴를 기하고자 우리 집행부는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

다 같이 노력하여 더욱더 발전하는 협회를 위하여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지도편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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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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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만/江山님의 댓글

비온뒤 땅은 더욱더 단단해질것 입니다.

그동안 마음고생 하신 이사장님 마음을 이해합니다.
 
중부지부 많은 인원이  회유전화를 받은 회원이 많습니다.
특히 신입회원 책임을 통감 합니다.
앞으로 중부 신입회원 관리에 힘을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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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충호님의 댓글

가만히 나두어도 별문제는 없을 겁니다
단지 같은 산악사진인으로서 창피함이 클뿐입니다

마음고생이 심하시리라 압니다
아쉬움은 있지만 오히려 잘된일이라 생각합니다
찻잔속의태풍이라고 표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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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찬님의 댓글

우리가 처음 창립했던 초심으로 돌아가면됩니다
집행부는 봉사 하는 직책이지 누리는  직책이 아닙니다
더욱 감투도 아니고요
어느집단이던지 세윌흐르면서 파벌도 생기고 다툼도 생기지요
떠난 사람도 남는 사람도 조금은 아프겠지만 생채기는 아물게 됩니다
어렵고 힘들더라도 더욱 협회 발전에  정성쏱아주십시요
저 부터 열심히 돕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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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건/chugger님의 댓글의 댓글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집행부의 모자란 점 자숙합니다.
허지만 단체는 철저한 자기 희생입니다.
어디나 있는 일..
시간이 지나면 상처는 아물고 더 빛나는 산사협회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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