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했던 2023년 계묘(癸卯)년이 저물어가고 2024년 갑진(甲辰)년이 밝아오고 있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협회에서는 많은 노이즈와 풍파로 넘쳐났던 그야말로 다사다난했던 1년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회원 여러분들의 헌신과 사랑으로 그 힘들었던 위기를 잘 극복해냈고 아울러 새로운 발전을 위한 디딤돌을 놓아가고 있습니다.

  뒤돌아보면 모든 것들이 미흡했고 아쉬웠던 순간들이었지만, 지난 1년 동안의 아픈 추억들을 반면교사의 교훈으로 삼아 2024년에는 우리 협회 발전의 밑거름으로 삼았으면 좋겠습니다.

  푸른 용, 청룡(靑龍)의 새해에도 우리 회원님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넘쳐나고 직장과 사업장에서는 영광과 번영이 가득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 회원님들의 작품 포트폴리오에 인생 최고의 새로운 컷이 추가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아울러 회원님들의 건강과 안전산행으로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3. 1. 1.

(사)한국산악사진가협회 이사장 박 상 기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