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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단풍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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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 밤(9/18) 대구를 출발하여 9/19(토) 02:30부터 오색에서 산행을 시작하였습니다.
촬영목적은 아니어서(직장내 단체산행-무박2일) 디카와 니콘(35-70만 지참)만 준비...
대청봉 1.5km남겨둔 시점부터 단풍이 보이기 시작(단풍 있을줄은 전혀 예상도 안했기에)-물론 군데군데 산발적으로 피어나는 중이었습니다.
안개비 내리는 가운데 대청에 섰다가 찬기운에 쫓겨 얼른 중청대피소로 내려왔다가 다시 소청을 향해서 갔습니다.
아쉽게도 소청봉 내려설때야 약간 운무가 걷혀 건너다보이는 공룡과 오른편 화채릉의 울긋불굿 점점이 물들기 시작하는 올해 첫 단풍을 감상하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신선대에 서서 때마침 해무인지 운무인지와 내리 나흘째 사투를 벌이는 중이라는 4명의 젊은 니콘아자씨들과 잠시 같은 자리에 섰다가...산행시간에 쫓겨 (조만간 다시 오리라...마음 먹으며) 하산길로 접어들었습니다.
양폭 주위까지도 점점이 붉고 노란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고...멀리서 아쉽게 바라보던 천불동 첫 단풍 풍경은 비선대가 가까워올수록 아직은 옅은 푸르럼속에 감취지고 말았습니다.
(올해 언론보도상보단 좀 더 빨리) 설악의 단풍은 이미 시작되고 있었습니다.
촬영목적은 아니어서(직장내 단체산행-무박2일) 디카와 니콘(35-70만 지참)만 준비...
대청봉 1.5km남겨둔 시점부터 단풍이 보이기 시작(단풍 있을줄은 전혀 예상도 안했기에)-물론 군데군데 산발적으로 피어나는 중이었습니다.
안개비 내리는 가운데 대청에 섰다가 찬기운에 쫓겨 얼른 중청대피소로 내려왔다가 다시 소청을 향해서 갔습니다.
아쉽게도 소청봉 내려설때야 약간 운무가 걷혀 건너다보이는 공룡과 오른편 화채릉의 울긋불굿 점점이 물들기 시작하는 올해 첫 단풍을 감상하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신선대에 서서 때마침 해무인지 운무인지와 내리 나흘째 사투를 벌이는 중이라는 4명의 젊은 니콘아자씨들과 잠시 같은 자리에 섰다가...산행시간에 쫓겨 (조만간 다시 오리라...마음 먹으며) 하산길로 접어들었습니다.
양폭 주위까지도 점점이 붉고 노란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고...멀리서 아쉽게 바라보던 천불동 첫 단풍 풍경은 비선대가 가까워올수록 아직은 옅은 푸르럼속에 감취지고 말았습니다.
(올해 언론보도상보단 좀 더 빨리) 설악의 단풍은 이미 시작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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