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분류
종주 산행중.......
컨텐츠 정보
- 11,642 조회
- 11 댓글
- 목록
본문
첫 번째 종주......87년 7월
홀로 지리 종주 산행을 하였었다.
구례 화엄사에서 우중 산행을 강행하였고,
더위에 허기가 겹쳐 코재도 오르지 못하고 몇 번이고 포기 하려다 결국 천왕봉까지.....
그때 기억으로는 세석에는 군대 가막사처럼 초라하기 그지없는 대피소가 있었던 걸로 기억이 난다.
쓰레기 소각장에서는 산객들이 버린 가스통이 폭발하는 소기가 전쟁통을 방불케 하여 놀란 적도 있다.
지금도 세석 산장에 설 때마다 아련히 그 폭발음 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노고에서 1박후 세석에서 저녁을 먹고 야간 산행을 감행하였고....
새벽 2시에 장터목에 도착
확실치는 않지만 조그만 계곡에 물이 흐르는 곳에 턴트를 설치하였던 기억이 있다.
두 번째 종주........
세 번째 종주..........2005년 6월
아들과 함께 종주 후 이재섭 이사장님과 행복한 촬영을 기억한다.
네 번째 종주..........2007년 6월
반야에서 회원들과 1박 후 직장 여직원과 또 한 번의..........
장터에서 뵌 엄영섭 고문님과 중봉 연하봉을 오가며 많은 가르침을 배웠다.
다섯 번째 종주..........2009년 8월
여러 회원님들의 격려덕분에 아내, 딸 셋이 무사히 종주를 마무리 하였다.
긴 산행중 많은 이야기도 나눌 수 있었고,
딸이 말하기를 지금까지 아빠와 가장 긴 이야기, 가장 긴 시간을 함께하였다 한다.
종주중 아름다운 작품은 남기지 못하였지만,
평생 잊히지 않을 아름다운 추억을 지리에 담지 않았나 싶다.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그 흔적 남겨본다.
홀로 지리 종주 산행을 하였었다.
구례 화엄사에서 우중 산행을 강행하였고,
더위에 허기가 겹쳐 코재도 오르지 못하고 몇 번이고 포기 하려다 결국 천왕봉까지.....
그때 기억으로는 세석에는 군대 가막사처럼 초라하기 그지없는 대피소가 있었던 걸로 기억이 난다.
쓰레기 소각장에서는 산객들이 버린 가스통이 폭발하는 소기가 전쟁통을 방불케 하여 놀란 적도 있다.
지금도 세석 산장에 설 때마다 아련히 그 폭발음 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노고에서 1박후 세석에서 저녁을 먹고 야간 산행을 감행하였고....
새벽 2시에 장터목에 도착
확실치는 않지만 조그만 계곡에 물이 흐르는 곳에 턴트를 설치하였던 기억이 있다.
두 번째 종주........
세 번째 종주..........2005년 6월
아들과 함께 종주 후 이재섭 이사장님과 행복한 촬영을 기억한다.
네 번째 종주..........2007년 6월
반야에서 회원들과 1박 후 직장 여직원과 또 한 번의..........
장터에서 뵌 엄영섭 고문님과 중봉 연하봉을 오가며 많은 가르침을 배웠다.
다섯 번째 종주..........2009년 8월
여러 회원님들의 격려덕분에 아내, 딸 셋이 무사히 종주를 마무리 하였다.
긴 산행중 많은 이야기도 나눌 수 있었고,
딸이 말하기를 지금까지 아빠와 가장 긴 이야기, 가장 긴 시간을 함께하였다 한다.
종주중 아름다운 작품은 남기지 못하였지만,
평생 잊히지 않을 아름다운 추억을 지리에 담지 않았나 싶다.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그 흔적 남겨본다.
관련자료
댓글 11
이창열/지리산의 미님의 댓글
오래전에 나도 이런 날이 종 종 있었는데... 지금은 어려운 현실입니다.
정말 아름답고 화목한 가정으로 참 보기좋습니다.
정말 아름답고 화목한 가정으로 참 보기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