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닥서니 없는단풍~

컨텐츠 정보

본문

19일 화북에서 속리산 문장대를 오르다 머리깨질뻔 했습니다.
다행히 머리가 단단해서~~ㅋㅋㅋ
기상대 예보에 의하면 기온12도. 풍속1미터,
그런데 바람이 장난이 아니고, 나무를 흔들때마다 구슬만한
상수리들이 나의 머리를 향하여 일제히 공격을 감행하니
앞으로 가을산행엔 안전모를 착용해야할듯~~

산정엔 혼자 일찍물든 단풍 한그루, 다른놈들 단풍들땐 요넘은
앙상한 가지를 보여주겠네,
내년부턴 같이좀 물들어주라~ 부탁하구 왔습니다.
_DSLR 삼성GX-20 촬영_

관련자료

댓글 5
profile_image

선종안/빛누리님의 댓글

  고생하셨군요..단풍이 같이서 들면 정말 좋으련만..또 이렇게 되는군요..
그래도 가을 단풍이 들면 다시 올라야죠...그리고 단풍과 함께 이곳에서 한번 뵈시죠....
profile_image

이석찬님의 댓글

  부지런도 하십니다
이노무 발목과 뿌연 날씨 때문에 주님만 모시다 말았습니다
이번 주에는 슬슬 움직여 볼랍니다
산정에서 뵐수 있기를...
profile_image

김원식님의 댓글

  이경세씨 혼자만 다니니까  상수리와 도토리가  깐보고 때렸네요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