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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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일로 함양에 갔다가 귀가하는 길에
달궁이랑, 피아골을 둘러보고 왔습니다.
성주 참외계장님 본인은 일하는 평일에 다닌다고 뭐라하는데....
주간에만 탱자탱자 거리면서 일하는거 하고
매일매일 목숨걸고 일하는거 하고 어떻게 비교가 되겠습니까?
말씀만 하쇼.....언제든지 바꿔 줄텐게....ㅎㅎㅎㅎ
뱀사골계곡 하단부 소등폭포앞 30%정도 개화율을 보이고 있었으며
뱀사골 초입부분 20% 달궁앞 10%정도 개화율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예상대로 예년에 비해서 조금 늦은감이 없잖아 있었습니다.
그냥가기 섭섭해서 피아골도 둘러보았습니다.
매표소 지나서 군데군데 피어 있는 철죽을 볼수 있었고
식당가 앞은 대체적으로 많이 개화가 되어 80-90%정도 개화율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시간 관계상 더이상은 올라가지 못하고, 계곡을 건너다 그만 물에 퐁당 빠져서 몇컷만 하고 귀가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