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은 간 곳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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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흐리고
별 볼일 없는 해만 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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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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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님의 댓글

  추석명절 잘 보내셨는지요?
저는 그 시간에 중봉에 있었습니다.
이틀간 태풍수준의 바람이 원망스럽더군요.
먼길 고생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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