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종 야생화 한계령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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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한 주 되셔요.
27년만에 내린 4월 대설....태백에서

모단초(牡丹草)·메감자라고도 한다. 깊은 산의 양지바른 풀밭에서 자란다. 뿌리는 땅속 깊이 곧게 들어가며 높이 30∼40cm이고 털이 없다. 턱잎은 잎처럼 생기고 반원형 또는 원형이며 원줄기를 완전히 둘러싼다.

잎은 1개이며 1cm 정도의 잎자루 끝에서 3개로 갈라진 다음 다시 3개씩 갈라진다. 작은잎자루는 길이 4∼5cm이다. 갈래조각은 중앙의 것은 타원형이며 길이 6∼7cm, 나비 2∼3cm로 끝이 둥글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5월에 피고 노란색이며 줄기 끝에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작은꽃자루는 길이 3cm 정도로 자라지만 위로 갈수록 점차 짧아진다. 포는 잎같이 생기고 길이와 나비가 1cm 정도이다. 열매는 삭과로서 둥글고 7월에 익는다.

관상용으로도 심는다. 설악산 오색계곡의 한계령 능선에서 처음 발견되었으므로 한계령풀이라고 한다. 그 밖에도 중북부 지방에 분포한다. 환경부에서 희귀종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출처] 한계령풀 [寒溪嶺─ ] | 네이버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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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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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水.김동대님의 댓글

  한계령풀이 추위에 떨고 있는듯..
5월 초순이나 중순가까이 되어야 피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조금 일찍 개화한듯 보입니다.
그나 저나
저녀석 추워서 어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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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홍철/극공명님의 댓글

  아~ 이것이 한계령풀이군요?
일찍피었다가 눈때문에 애처로운 모습입니다.
이런 장면이 더더욱 봄야생화 사진의 가치를 더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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