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대봉 늦은 봄

박무에 능선은 간데없고,

그나마 앙상히 남은 철쭉은 땅위에 더 화려히 피었습니다.

진달래 담지 못한 아위움에 올랐건만, 이제 키높은 나무가 많아 아쉬움 더합니다.

인증샷 두장 대신합니다.

12 Comments
곽경보/재무이사 2020.06.06 09:04  
세석의 철쭉이 세력이 대단 했었는데 어느새 이 모양이 되었군요.
수고 하셨습니다.
이인표 2020.06.06 13:46  
녹색 신록이 멋집니다
오해문 2020.06.06 15:44  
녹색이 신록이 아름답기만 합니다,
김기수 2020.06.06 18:07  
예전 추억을 떠올려보면 위 장소에 진달래 철쭉이
장관을 이뤘는데, 산악환경이 많이도 변했네요.
수고많았습니다.
한상관 2020.06.07 07:27  
천황봉이 보이는 풍경. 싱록이 좋습니다.
정규석 2020.06.07 09:06  
촛대봉 늦은 봄 신록이 아름답습니다.
수고하신 덕분에 즐감합니다.
안충호 2020.06.07 10:58  
저멀리 천왕봉이 보이는 지리산의 아름다운봄 입니다
김창수 2020.06.07 12:30  
연초록빛이 멋집니다
김학래 2020.06.07 20:55  
신록이 절정입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정현석 2020.06.08 05:53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박승우 2020.06.08 21:50  
싱그러운 봄의 느낌이 나는 작품이네요.
잘 봅니다.
김태우 2020.06.08 22:03  
자주 걸었던 능선길인데.
그리운 지리산을 감사히 감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