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화선경

이인표 9 780 7

개인 사정으로 3개월 이상 산에 가지 않아  오랜 만에 지리산 다녀 왔습니다.

지금까지 산에 갈때 카메라 2대 렌즈 2-3개 정도 준비 해서 다니는데 이번 에는 645만 가지고 갔는데 이제 힘이 부칩니다.

거림에서 연화선경까지만 갔다 왔습니다.

지리산 등산로 중에 제일 쉬운 코스 인데 체력은 예전 같지 않습니다.

30kg 이상 백 배낭 메고 다녀는데  어제 8시간 산행 하고 녹초가 되었습니다.

이제 삼각대도 가벼운 것으로 지금 것은 2.6kg  나옵니다

645는 당분간 사용 해야겠고 무게 다운은 삼각대 뿐입니다.

지리산 1700고지 빠른 단풍은 피었고 전체적으로 아직 이른감이 있습니다


9 Comments
이석찬 2021.09.27 20:43  
말대로 선경입니다
이제 천천히 즐기며 오르십시요
최전호 2021.09.27 20:51  
소식 감사하고요.
수고하셨습니다.
이태인/울바위 2021.09.28 10:00  
아름다운 연하선경입니다.
세월의 흐름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곽경보/재무이사 2021.09.28 18:50  
지리는 이제 본격적으로 가을에 접어 들었군요.
세월앞에는 장사가 없는가 봅니다.
GFX100S 가벼운 중형으로 넘어 가세요....ㅎ
안길열/강산에 2021.09.28 21:16  
매년 가을 촛대봉 다녀왔는데....
올해 가게되면 연화선경 풍경을 그려 보렵니다.
정규석 2021.09.29 05:43  
오랜만에 출타하셔서 멋진 작품을 담으셨습니다.
수고하신 작품 잘 감상합니다.
김경태 2021.09.29 08:26  
지리산  연하선경이 제일 멋진듯 합니다
갈때마다 한참을 앉아 바라보는데
올해는 아직 기회가 없었네요
오해문 2021.09.29 17:25  
연식엔 어쩔수가 없지요.
그래도 수고 많으신 결과가 좋아서 다행입니다.
김기수 2021.10.01 21:05  
갈수록 예전 같지가 않겠지요.
슬슬 즐기면서 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