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명선봉에서

박상기 6 1423 56
5년전부터 기획했다가 무산되기를 반복하다가
또 3년을 참아왔던 명선봉.
정말 오랜만에 들어간 지리산인데 시계는 뿌옇고...
궁여지책으로 망원(SIGMA DP3 MERRILL)으로 능선만을 담았습니다.

6 Comments
임홍철/극공명 2013.10.30 23:10  
  넉넉한 가을모습입니다.
마음이 편안해 오네요~
이석찬 2013.10.31 09:23  
  몇년을 벼르고 있었지만 올해도 그냥 넘깁다
박상기 2013.10.31 10:32  
  5년 이상을 벼르고 별렀는데,
미완으로 해를 넘기게 되었습니다.
내년에도 다시 해봐야죠.
선종안/빛누리 2013.10.31 11:05  
  마음 한켠에 부족한 점이 자리하고 있어야 그곳을 다시 오르겠지요.
고생하신 작품 즐겁게 감상합니다.
곽경보/재무이사 2013.11.01 11:13  
  빛만 제대로 받으면 이곳에서도 한작품 나오겠습니다.
chugger/이종건 2013.11.04 18:58  
  잘 보고 갑니다.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