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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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도 이제저물어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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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기님의 댓글

이곳도 이제 겨울릉 향하여 가는군요...?

죽음을 향한 "시속 830 미터" (하루 20 Km) 단풍은 이렁게 남하하다가 사라지고 겨울이 온다고 합니다.
우리가 촬용하고 있는 동안에도 시속 830미터씩 눈앞에서 움직이는걸 보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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