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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저물어 가는 구봉산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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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님의 댓글

혼자 오르는 새벽 산행길.
산은 누구나 평등한 것 같습니다.

가진 것이 있든,
아무 것도 없든.

수줍어 하는 새색시 처럼
선배님을 기다리고.

아마도 그래서 내일도
또 오르시는 것 같습니다.

선배님 덕분에 항상 많이 배우고 반성합니다.
조만간에 산정에서 뵙겠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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