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정보

본문

dd2d930cfd794493c74e5a2fa31edabc_1515501162_9757.jpg
24미리/24x65 상하 크롭/가로1800

왜 다시 갔을까.
다른 사진도 아닌데...

관련자료

댓글 6
profile_image

김태우님의 댓글

내 삶이 지치더라도
산은 나를 반겨주며,

내 지친 숨소리를 내어도
산은 나를 비웃지 않으며,

내가 오르지 않아도
산은 나를 원망하지 않으며,

내게 봉긋이  아무 말없이
산은 오늘도 묵묵히 기다려서
내일 오를 베낭을 다시 챙깁니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