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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피켈상 아시아 시상식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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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아시아 최고의 등반팀 가린다
오는 11월 6일, 아시아 산악인들의 축제 ‘황금피켈상 아시아’시상식 개최
황금피켈상은 프랑스 <몽따뉴 매거진(montagnes magazine)>이 그 해 최고의 등반팀에게 황금피켈을 수여하는 행사로 클라이밍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린다. 시상 기조는 무산소, 알파인스타일 등반으로 못 박고 있다. 이 때문에 후보자 대부분이 신루트, 초등 등 높은 가치의 등반을 추구하는 소규모 팀들이다.
아시아 산악문화 발전을 위해 2006년 11월, 월간 <사람과 산>이 제정한 황금피켈상 아시아(Piolet d'Or Asia)가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이 상은 아시아 알피니스트들이 히말라야에서 행한 주된 등반방식인 등정주의에서 벗어나 전위적, 친환경적 등반으로의 발전에 기여했다.
미래지향적 등반을 추구하자는 황금피켈상 아시아의 정신은 경합이나 경쟁이 아니다. 단지 그 행위의 가치와 도전 정신을 되새기며 적절한 비판과 반성, 그리고 더 나은 방식과 의식의 선택이다.
올해 후보자는 카자흐스탄의 등반 영웅 데니스 우룹코와 보리스 디디쉬코가 알파인스타일로 초오유 남동벽에 신루트 개척, 2009 K2익스트림팀 스팬틱 원정대가 알파인스타일로 카라코람의 스팬틱 북서벽에 신루트 개척, 일본의 알파인스타일 등반을 이끌고 있는 ‘그리그리 보이스(Grigri boys)’가 카라코람의 스팬틱 북서필라 등정 등이다.
한편 월간 <사람과 산> 창간 20주년 기념식, 제4회 황금피켈상 아시아, 제2회 골덴 클라이밍 슈즈상, 제15회 한국산악문학상, 제9회 사람과 산 산악상, 제5회 환경대상, 제3회 탐험대상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등산에 관심있는 동호인이면 누구든지 참석이 가능하다.
일시:2009년 11월 6일(금) 오후 6시
장소:마포 서울가든호텔 2층 그랜드볼룸 ☎(02)717-9441
문의: 월간 <사람과 산> ☎(02)2082-8833
오는 11월 6일, 아시아 산악인들의 축제 ‘황금피켈상 아시아’시상식 개최
황금피켈상은 프랑스 <몽따뉴 매거진(montagnes magazine)>이 그 해 최고의 등반팀에게 황금피켈을 수여하는 행사로 클라이밍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린다. 시상 기조는 무산소, 알파인스타일 등반으로 못 박고 있다. 이 때문에 후보자 대부분이 신루트, 초등 등 높은 가치의 등반을 추구하는 소규모 팀들이다.
아시아 산악문화 발전을 위해 2006년 11월, 월간 <사람과 산>이 제정한 황금피켈상 아시아(Piolet d'Or Asia)가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이 상은 아시아 알피니스트들이 히말라야에서 행한 주된 등반방식인 등정주의에서 벗어나 전위적, 친환경적 등반으로의 발전에 기여했다.
미래지향적 등반을 추구하자는 황금피켈상 아시아의 정신은 경합이나 경쟁이 아니다. 단지 그 행위의 가치와 도전 정신을 되새기며 적절한 비판과 반성, 그리고 더 나은 방식과 의식의 선택이다.
올해 후보자는 카자흐스탄의 등반 영웅 데니스 우룹코와 보리스 디디쉬코가 알파인스타일로 초오유 남동벽에 신루트 개척, 2009 K2익스트림팀 스팬틱 원정대가 알파인스타일로 카라코람의 스팬틱 북서벽에 신루트 개척, 일본의 알파인스타일 등반을 이끌고 있는 ‘그리그리 보이스(Grigri boys)’가 카라코람의 스팬틱 북서필라 등정 등이다.
한편 월간 <사람과 산> 창간 20주년 기념식, 제4회 황금피켈상 아시아, 제2회 골덴 클라이밍 슈즈상, 제15회 한국산악문학상, 제9회 사람과 산 산악상, 제5회 환경대상, 제3회 탐험대상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등산에 관심있는 동호인이면 누구든지 참석이 가능하다.
일시:2009년 11월 6일(금) 오후 6시
장소:마포 서울가든호텔 2층 그랜드볼룸 ☎(02)717-9441
문의: 월간 <사람과 산> ☎(02)2082-8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