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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창립전시회를 위한 디지털카메라 사용자분들의 토론을 기다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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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공지해드린 바와 같이,
창립전시회 및 작품집발간을 원고를 제출해주십사 하고 공지해드렸는데,
디지털카메라 사용자의 이미지 데이타 제출 관련 기술적인 관련 토론을 하였으면 합니다.
이미 공지된 대로 대형인화를 위한 데이타용량이라든지 이미지화일의 형식 등을 통일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사실 디지털카메라의 문외한이기 때문에 현상소에서 요구하는 25M 이상의 용량을 요구하였는데...
디지털 사용자 입장에서는 어떠한지 디지털 사용자분들께서는 자유로운 토론으로 통일해주시기 바람니다.

이광래 부이사장님, 민경원님, 조준님 등 몇몇 디지털 고수분이 계시는데,
잘 정리해주시기 바람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댓글로 토론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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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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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june님의 댓글

  우선 이미지 용량에 관하여서는 25메가에 크게 심려하지 않으셔도 될듯싶습니다.

보통 현상소나 디자이너가 요구하는 데이터는 우리가 알고 있는 raw나 jpg 최종 데이터가 아닌

rgb 데이터

즉 우리가 가지고 있는 파일을 포토샵에서 열었을때 아래 정보에 나오는 용량

색을 rgb로 분리해서 작업할때 드는 용량이기때문에

본인 카메라에 파일크기에 3배정도 하시면 되기때문에

보통 1000만화소를 상회하는 카메라 데이터라면 저정도 용량은 오버될것입니다.



일단 디지틀 작품의 출품 기준을 선정하기전에 고려해야할 상황은

인화를 얼마나 대형으로 할것인가?

비슷한 기준이지만

대형인화의 관람 기준이

1m이상 떨어져서 전체 그림을 보는것에 만족하는가?
(일반적인 미술 관람에 기준일듯 싶습니다. 극사실 주의 세밀한 그림이 아니고서는 바짝 부터서 붓터치 하나하나를 감상하는 경우는 드무니까요.)

아니면 코앞에 바짝붙어서 피사체에 디테일을 보고 감동을 느낄수 있을정도를 요구하는가?
(대형 필름을 사용할경우 일반 대형 인화장비 50인치에 최고 해상도 200인치를 요구하는 작은 변 사이즈를 10000 이상으로 스캔 받을수 있기에 가능합니다. 물론 그레인이 보일정도로 무리하지 않고서 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6x6 사이즈는 10000 정도 긁으면 무리하는 상황이라고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이정도기준으로

전자에 경우라면 작품 관람에는 무리가 없으니 디지틀을 인정한다면 긴폭 1m 무리 한다면 1.5 미터까지 인화하여도

관람시 도트가 보이거나 입자감이 튀어서 관람을 방해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후자가 기준이 된어버린다면 디지틀은 고급 백 기종을 사용하지 않고서는 협회에 출품이 힘들어질 것입니다.^^


하지만 이레저래 비교해보면

슬라이드라 하여도 해상력 비교에서는

e100vs 66필름으로는 2000만화소 디카를 넘어서기가 어려운게 사실입니다.

요즘 시대에 굳이 이야기 하자면

중형 필카의 경우 중형의 이점은 해상력이 아니라 색 제현력입니다.
(어찌보면 최고 중요한 사항이지요 -_-)

흠...

이야기가 이리저리 튀었는데요 ^^

제가 보기에

dslr이고

긴변에 사이즈가 4500 정도에 이미지가 나온다면
(1000만화소 이상급)

전시회에 사용하는데 무리없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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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기님의 댓글

  기본적인 전제조건을 제시합니다.
인화의 사이즈는 일반포맷 30“ × 40”, 파노라마포맷 75cm × 150cm, 60cm × 127cm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물론 인화물의 퀄러티는 최상으로 하여야 합니다.
합리적인 기준제시를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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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행규/바람소리님의 댓글

  980픽셀 정도되는 크기의 파일도 tiff 16비트 300dpi로
저장을 하면 기본적으로 25메가는 넘어갑니다.

용량으로 제한을 둘것이 아니라
화소수로 접근을 해야 할것 같은데요.

현상소에 30*40"를 인화할려면
몇만화소 정도가 되어야
만족할 정도로 출력이 가능할지 여쭤보는것이 우선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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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山/민경원님의 댓글

  창립전시회 관련글 보고도 답을 못달았습니다 사진의 인화크기라든지 비용상의 분담부분등의 내용이 빠져있어서
일단 회원으로서 무조건 제출은 해야 되지만 글 달기가 애매한 부분이 있더군요
그나저나 사무국장님 수고 참 많으십니다

굳이 이름까지 호명 하셔서 몇자 적어봅니다
디카의 경우 일반적으로 출력소의 기준은 해상도를 200dpi로 많이 잡습니다
사진의 싸이즈는 30"x40"보다는 2대3비율 즉 트리밍 없이 폭을 30" 길이를 45" 가 더 적합할 것입니다(30"x45")
30x45일때 200dpi로 인화하면 용량은 154.5 M 가 나오지만 jpg 파일일 경우는 압축화일이므로 그보다 적은 용량으로 표시됩니다
이정도의 파일은 풀프레임 바디로(크롭바디가 아닌) 찍는다면 raw 파일로 찍어야 확대하는대 무리가 없겠지만 (raw프로그램에서 미리 확대)
jpg로 찍더라도 뻥틔기(포샾에서 억지로 크게 키움) 하는데는 지장은 없을것입니다 하지만
1:1바디가 아닌 크롭바디로 촬영했을 경우는 20"x30" 크기가 무난할 것입니다 (깨어져 보이지 않게 보기)

30"너비로 인화하려면 비용도 만만치 않을것입니다 (디카의경우)전주 디지털포토나 기타 출력소에 미리 견적을 넣으시기 바랍니다
물론 회원분들이 운영하는 출력소가 있다면 알아서 하시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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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기님의 댓글

  전시비용 등의 문제에 대하여는 공지사항 86번 글에 게시되어 있으니,
첨부화일을 열어보시면 궁금증이 해결되시리라 생각됨니다.

이미지 화일에 대하여 서울의 포토랜드에 확인해본 결과,
JPG 화일을 기준으로 화소수 3,600*4,800 픽셀이며,
용량으로는 60Mb 내지 80Mb 라고 답을 주는군요.
그래야만 필름과 비교하여 뒤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상당한 용량을 차지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배도한님이 그 분야에 종사하고 계시니 정확하고 시원한 답을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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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山/민경원님의 댓글

  3,600*4,800 = 해상도가 120dpi 네요
120dpi로 인화해도 지장이 없다면 크롭바디도 충분히 그정도 크기가 나오네요

참고로 출력소마다 전송용량을 줄이기 위해 dpi가 다르게 책정하기도 하며 출력기계에 따라서도 다르게 적용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jpg압축률을 7까지 낮춰도 육안으로는 12하고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7로 낮춰 저장하면 용량은 반 이하로 줄어들지요)
참고로 전 출력소에 무조건 12(최상)으로 그냥 보냅니다

이 글 공지로 바꿔 위쪽으로 올리시는게... 묻히지 않아 많은 회원분들이 볼 수 있지 않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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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기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어느정도 결론이 나면 공지사항으로 돌려 올리겠습니다.
배도한님의 의견도 들어야 하는데 바쁘신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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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영/해사랑님의 댓글

  제가 알기론 서울 포토랜드의 경우 본인이 모든 후보정을 해서 보내는 경우에만 가격이 저렴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즉, 포토랜드에서 색상보정등 후보정을 하는 경우 지방보다 엄청 비싼 비용을 받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포토랜드에 인화를 위탁하시려면 미리 후보정 작업 여부등을 확답을 받으셔서 가격협상을 하시는 게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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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도한님의 댓글

  답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같은 사진이더라도 보는 관점이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말씀 드리기가 난애합니다.
용량에 관해서는 30-40 인치를 기준으로 했을경우 실제 출력 JPG의경우 (200DPI기준) 용량은 15메가 에서 40메가까지 상이 합니다.
기본적으로 용량에 대해서는 사진에 있어서 풍부한 색을 가진 경우에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용량이 올라갑니다.
여기서 DPI가 150으로 떨어지면 많은 사람들이 사진이 흐려진다거나 화질이 저하 될거라 생각하시는데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같은사진일경우)
200DPI와 150DPI 사람눈으로 확인불가합니다.

그러므로 용량에 대해서는 최소 20메가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크롭바디 제외)
크롭바디에 대해서는 위 사이즈로 출력은 가능하나 아무래도 선명한 이미지를 얻기는 아마도 힘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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