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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장마비에 내마음도 오락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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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덕유산 원추리 뽐뿌에 덕유산에 오를까 하다 구라청의 주말비 예보(그나마 올해는 조금 예보 신빙성이 높아 져) 주말 덕유산 출사를 포기
오랜만에 올라가 박대장이랑 이백휴이사랑 산상파티나 즐길까나 마음도 오락가락
토요일 낮 12시경 곽경보 이사의 꼬드김
자기는 근무라 갈 수 없고
성주의 김기수님 덕유산 가려 한다구 가라 앉은 덕유산 뽐뿌에 또 다시 갈팡질팡
하지만 나만의 축적된 예측으로 우중에 고생만 할 것 같아 결국 포기
지난 밤 행여나 오늘 아침 대박이었으면 후회막심(?)일 듯한 초조함에 밤새 뜬눈으로...
조금 전 행여나 하는 마음에 덕유산장에 전화
사모님 왈
어제 새벽까지 비바람에 현재는 안개 속...
연15일 동안 해를 못봤다는군요.
아마도 익산의 이**이사님도 분명 산장에 있었을 터...
그분도 이젠 구멍그룹에 편입되었나 봅니다.
제가 본 천기로는 오늘 일몰 혹은 내일 일출 중 약하나마 대박 확률이 있어 지금도 제 마음이 오락가락 합니다.
내일 땡땡이치고 오늘 덕유산에 올라갈까 말까
똥이 두 무더기(갈똥 말똥)
.
.
.
어찌 하오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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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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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june님의 댓글

  어제저도

뭉기적뭉기적하다가...

집에서 쉬었는데요...

오후 6시되니 햇살이 비추는것이 사람죽것더만요;;

구름이 두층이 었는데

높은 구름이 간간히 구멍나있는것이

토욜저녁 대박이 났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인데 -_-a

 인자 다녀오신분들에 리플을 기다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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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영/해사랑님의 댓글

  이궁!
큰일 났네요.
행여 익산의 박균철형님은 뭐하시나 하구 조금전 전화 했더니만 오늘 오후 덕유나 오를까 생각 중이랍니다.
텔레파시가 통한 모양인데...

오늘 오후 산정에서 산신제를 정성껏 잘 지내야 대박이 터질터인데...
공업용 곡차3홉 한병만으로 안될터인데...
아마도 1.5리터 한병 들고 올라갈 예정입니다.

근디 쬐금 불안한 마음이 드는건 왜일까요?
박균철형님도 반구멍인디...
산신제 효험이 있을라나???

구멍 확인 하실 분은 덕유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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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경보/재무이사님의 댓글

  ㅋㅋㅋ
성주에 계신분은 성주군청에 근무하시는 "김기수"님 이시구요.
"김승기"이사님은 경주에 계시는 분입니다.
당초 덕유에 가실려고 하신분은 김기수님 입니다.
덕유에 갈라다 지금 가야산에 올라가 계시다네요.
가야산도 종일 덮여 있답니다.
당분간은 산사진은 어려울듯 보입니다.
날씨가 이래서야......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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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수님의 댓글

 
 간간이 비추는 빛 그게 사람 골빙들이는 겝니다.
 두꺼운 구름층 만 있다면 깨끗이 포기를 할텐데 말이죠.
 어젠 가야산 모처 방구위에서 5시간을......
 아마 누군가가 이렇게 기다리게 했다면 당장 요절을 냈을건데.

 해사랑님!
 '후회를 해도 현장에가서 후회를 하라' 고 하지 않습니까?
 앉을뱅이 용만 쓴다고,  하늘쳐다보고 애만 태우시니...ㅎㅎ
 이 장마가 끝나고 아침저녁으로 시원한 바람이 불어야 될상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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