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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경보이사님 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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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건 올렸답니다....ㅋㅋㅋ

산에는 다리 아퍼 못 가겠고 집에서 하늘, 컴만보고 있습니다.

높은데 고생해서 올라갈 필요 없지 않나 싶네요.

너무 편합니다.

그와중

다년간 연구에 연구 중이던.....ㅋㅋㅋ

요즘 젊은이들이 겨울철 즐겨 신는 어그부츠....

개명 산정 어그부츠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지난 광전 모임때 완제품이 아닌 신발을 들고 갔다 조롱만 당하고 왔습니다.

모두 웃더군요....ㅋㅋㅋ

새벽 산정에서 발시림을 당해보지 않으신 분들은 그 고통을 모르리라 짐작합니다.

몇 년 전 화순 모님과 진주 모님께서도 발시림을 참지 못하고 덕유 산장으로 대피....

저는 그 고통을 참고 몇 컷, 저보고 온 산정을 스캔했냐고 욕깨나 먹었습니다.

이번 주 높은 산정으로 최종 테스트를 갑니다.

결과는.....!!!!!!!!!??????????

일명 산정어그부츠(한바그 280mm 덧신)

신발 아랫부분은 물이 스며들지 않는 재질

덧신 속 밑창은 가죽으로 덧 대어져 있다.

배드민턴 추리닝이라 폼은 나지 않지만 신발을 신은 상태

덧신 속에는 280mm 등산화가 들어 있는 상태

장시간 추운 곳에서 벗고 신기가 용이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한컬레 무게는 600g이 조금 넘습니다.

가격은 5만원 수제 구두방에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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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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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휴/덕유예찬님의 댓글

  GOOOOOOOOOOOOOO...............D입니다.
멋진 시도 좋은 효과 거두세요...
익산에도 솜씨 있는 분 안계신가???????
등산화가 얼기 전에 미리 신으면 좋겠습니다.
비박할때는 신발 케이스로 사용하면 좋겠구여....
대단 하십시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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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수님의 댓글

 
맞아요. 집에서 빈둥빈둥거리며 노니깐 얼마나 좋은데 ㅎㅎ
난 또 전라좌도에서 안 가이버가  탄생한 줄 알았잖아욧.
갱상우도엔 곽 가이버!! 
우째 좀 조용하네요. 참말로 다 접고 복지부동하셨나?
이중 파리채에 이어 뭘 하나 더 맹글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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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경보/재무이사님의 댓글

  오호라~!
아이디어 좋습니다.
무게도 좋고, 가격대비 보온효과도 짱일듯 합니다.
근디....바깥 호피모양 무늬가 좀 그러네요...ㅎㅎㅎ
저는 이번주는 소속한 공장의 사진전시회가 있어서 좀 바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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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경님의 댓글

  센스있고 유익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저도 겨울이 되면 손 발이 엄청 끊어질것 같아서 고민에 고민을 하고있습니다.
손발이 시러서 겁부텀 나네요.
체험 해보시고 효과가 좋으면 구매 가능도 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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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길열/강산에님의 댓글

  구매 가능합니다.
직접 입금하시면 만들어 주기로 하였습니다.
이번주 테스트 후 사용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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