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분류

잔설의 탐라 정찰기

컨텐츠 정보

본문

서북벽통제소를 지나 방아오름샘 내려가는 중간지점쯤...어리목에서 올라오는 만수동산 전망대에서 보는 화구벽입니다돈내코 코스로 내려가는 길...방아오름샘에서 남벽통제소에 이르기전..아무래도 화구벽의 모습이 좀..^^사라오름 분화구입니다. 성판악 휴게소에서 왕복 3~4시간 정도 소요된것 같습니다. 참고로 요즘 12:30까지만 입장을 허용하더군요.
3월 26일부터 나흘간 (우연한 기회로) 탐라국에 머물다 왔습니다. 5~6월의 꽃 촬영을 대비한답시고 첫날은 어리목~영실, 둘째날은 영실~돈내코 구간을 세밀히 살피고 왔습니다만...얻은 결론은 (^^)정상등로에서는 화구벽을 배경으로 한 균형있는 사진이 잘 안되겠구나...하는거였습니다. 서북벽통제초소에서 방아오름샘 사이에서만 겨우 광각으로 등로에서 균형있는 장면이 나오긴합니다...셋째날은 작년에 개방하였다는 사라오름(성판악휴게소에서 진달래대피소 사이 5.8km지점에 갈림길이 잇습니다. 갈림길에서 0.6km)을 다녀왓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날은 김영갑갤러리에도 다녀오고...역동적인 617화각의 포스가 강렬했습니다.
5.6월 꽃좋고 날좋은 날...다시 찾아볼 예정입니다(한라산신령님께서 물론 도와주셔야..^^)

관련자료

댓글 4
profile_image

곽경보/재무이사님의 댓글

  잘 다녀 오셨군요.
누구는 내돈내고 뱅기타는데 공짜로.....ㅎㅎㅎ
저도 이제는 뱅기요금 50%감면 대상 입니다.
올 봄에 집중적으로 노려볼까 하는데 하늘이 도와줄런지 몰겠네요.
선작지왓에서 바라보는 한라산 화구벽은 안쪽 비등산로로 한참 들어가야 됩니다.
몇년전 이재섭 전이사장님과 둘이 스티커 끊긴데....ㅎㅎㅎ
그래야 빵떡이 이쁘게 나오는데, 거기서도 좌측 만세동산쪽 능선은 삐툻어져서 보입니다.
수평 무시하시고, 화면의 능선을 보면서 수평을 조금 보정해 주어야 결과물에서 보기가 좋더군요.
아이폰4 이거 어렵네요....
한동안 머리를 좀 싸매야 할듯......ㅎㅎㅎ
profile_image

山水.김동대님의 댓글

  좋은탐사 수고하셨습니다.
계절에 따라서
빛에따라 달리 구성해야하는 곳이고
진달래 철죽 상고대의 아름다움에 현혹되어 화구벽이 납작하게 되는지도 모르고 촬영하여 실망하는 일도 있지요.
전체 1,854 / 64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