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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년 동안 아름다움을 끝내고

인간사  볼 것, 보지 말아야 할 것

다 보느라 수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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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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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석님의 댓글

우리를 즐겁게 해 주던 나무가 우리곁을 떠났군요.
하나 둘  우리의 사진 소재가 사라져 가는 것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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