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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와의 속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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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봉 어느 바위틈 한곳 조심스레 바위를안아보면,

그 어떤 어릴적 친구보다 정겹고 따뜻한 소리가 들린다.

바위소리가 들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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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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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상/락김이님의 댓글

  암벽도 하시는가 봅니다.? 대충 어딘지 감만 옵니다.
북한산 암벽 하는 사진도 머리 속에서만 계속 두고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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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홍철/극공명님의 댓글

  북한산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다들 바위를 좋아한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전 서너번 암벽하다가 왠지 바위에 대한 동경이 허무함으로 밀려와 그만두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바위를 주제로 촬영하다보니 다시 충동이 생기네요. ㅎㅎ
이러면 안되는데,,, ^^*
오랜만에 오시어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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